애플수박
애플수박이 화제다.
최근 애플수박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문경에서 시설재배에 성공했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데다 일반 수박 못지 않게 달고 맛있다고 알려졌다.
애플수박은 한 귀농인이 다국적 종묘회사에서 보급을 포기한 종자를 가져와, 4년간 시험재배를 하다 올해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일반 수박은 바닥에 깔아서 재배하는 포복재배 방식으로 포기당 한 개씩 수확하지만, 애플수박은 입식재배로 최대 6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애플수박은 현재 서울의 백화점에서 개당 9,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올해 출하될 전량이 예약 판매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