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전문 제조 기업 엔비전텍(Envisiontec)이 3D프린터 기술 가운데 ‘3D 형상 제조법(Specific Application, Apparatus Or Process)’ 분야에서 독립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3D형상 제조법‘은 3D프린팅에 필요한 기본 원리 및 장치에 관한 기술이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엔비전텍은 ‘3D형상 제조법’ 특허를 5건 보유했다.
이 분야는 헌츠만(HUNTSMAN ADVANCED MATERIALSAMERICAS), 복셀젯(Voxeljet) 등 3D프린터 전문 기업들이 관련 특허를 전혀 보유하지 않아 엔비전텍의 독자적인 포트폴리오 영역으로 평가됐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