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토익점수를 올리려는 대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수 토익학원도 단기 토익반 개설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천에 위치한 주안YBM토익학원도 ‘초강추 투톱반’을 선두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는 한편, 수강생들의 토익 공부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서비스를 마련했다.
27일 주안YBM토익학원에 따르면, 이해 정도가 느리거나 결석이 잦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초강추 투톱반의 수업을 맡고 있는 권보경, 라나 강사가 직접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수업 내용을 다시 보고 싶거나 결석에 인해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다.
동영상 강의는 총 20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강추 투톱반 수강생이면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활용할 수 있다. 초강추 투톱반에서 LC를 담당하고 있는 라나 강사는 “일부 토익학원들이 수업 내용과 동떨어진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는 데 그치고 있다”며 “본 학원에서는 수업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지원함으로써 수강생들이 복습 등 토익공부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RC전문 권보경 강사도 “결석이 잦은 학생들이나 수업 내용을 복습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이 동영상 강의는 정규 수강기간이 끝난 후에도 서비스가 계속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인천 주안YBM토익학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7, 8월에 학원을 찾는 학생들에게 42,000원 상당의 정기토익 응시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교재 한 권을 사면 한 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