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는 스타트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링크데이’를 내달 1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글로벌 통신 사업자 오렌지텔레콤의 한국지사 ‘오렌지랩스 서울’이 참여한다. 오렌지텔레콤은 지난해 기준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32개국에 2억32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유럽 이동통신·인터넷 서비스 핵심 사업자다.
오렌지텔레콤의 신규아이템 발굴 채널 ‘오렌지 팹’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박소희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매니저는 “ICT 대기업의 신사업 발굴 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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