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정보를 담은 ‘K-프랜차이즈(www.kfranchise.kr)’ 사이트가 구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성공을 돕기 위해 맞춤형 종합정보 제공 웹사이트를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이트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일본 등 해외진출이 유망한 6개국의 국가별, 업종별 시장·상권 및 현지 문화, 제도·법률 등 종합적인 정보를 담았다.
또 현지 교포들을 글로벌기자단으로 선정해 각 나라의 프랜차이즈 산업동향을 보다 빨리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할 때 제도·문화·종교 등의 특성에 인해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3개국 표준계약서도 만들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