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병만족 괴어 핀타두
‘정글의 법칙’의 병만족이 괴물 물고리 핀타두 사냥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대망의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BLIND QUEST)’가 공개됐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병만족은 마지막 블라인드 장소인 판타나우에 도착했다.
판타나우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15만종의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다.
이곳에서 병만족은 ‘핀타두, 온싸, 카이만, 뚜까노, 삐엉, 아비스무 아뉴마스, 수쿠리’라고 불리는 판타나우의 7가지 보석을 찾는 블라인드 퀘스트를 수행해야 했다.
또한 병만족은 현지어로 주어진 단어만을 보고 7가지 보석의 정체를 추리해 알아내야 했다.
그중 병만족은 몸길이가 최대 2m, 몸무게는 20kg까지 성장하며 호랑이처럼 화려한 무늬를 지니고 있어 ‘타이거 피쉬’라고 불리기도 하는 판타나우의 대표 괴어인 첫번째 보석 핀타두 사냥에 나섰다.
김병만, 배성재, 봉태규가 팀을 이뤄 야간 사냥에 나서자마자 폭우를 만났다.
김병만은 “비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 이런 적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