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우산이 필요한 계절이 왔다. 영국 우산 브랜드인 스퀴드런던(Squid London)이 선보인 우산인 컬러 체인징 엄브렐라(Colour Changing Umbrella)는 우산 겉면에 특수 잉크로 프린트한 물방울 형태를 집어넣었다. 물에 젖으면 이 부위가 화려한 색상으로 변색되도록 한 것.
평소에는 그냥 검은색에 흰색 물방울만 있지만 비가 오면 화려한 색상으로 바뀌도록 한 것이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비오는 날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기분을 무지갯빛 화려한 색상으로 기분 좋게 바꿔주는 아이디어를 가미한 제품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25파운드(한화 4만 3,000원대).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