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파주토막살인사건, 피의자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도대체 뭐길래?

그것이 알고싶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파주토막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파주토막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파주토막살인사건

지난 5월 있었던 파주 토막 살인사건의 피의자에게 히스테리성 인격장애가 의심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는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5월 발생한 `파주토막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했다.

이날 방손에서 등장한 피의자의 행동은 지극히 이상했다. 모텔에서 사람을 죽였다기에는 너무 평온한 상태로 상대 남자의 카드를 들고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즐겼으며 그의 카드로 시신을 훼손한 전기톱과 훼손된 시신을 이동하는데 쓰인 이민가방을 사기도 했다.

이에 범죄 심리학자 표창원 박사는 "돈이 범행동기인 것은 맞지만 그것만은 아니다. 이 사람이 동정을 해야 할 사람인지 끔찍한 악마인지 모르겠다. 이 부분이 섞여있고 대단히 위험한 사람이다”고 결론을 내렸다.

피의자의 지인은 피의자에 대해 “항상 넉넉하게 살았다”고 했다. 실제 피의자의 SNS에는 삶을 과시하려는 듯 한 명품 가방과 해외여행 사진이 즐비했다. 하지만 사진들 모두 독사진뿐이고 친구들이 쓴 댓글은 찾아 볼수 없었다. 여기서 피의자의 사회성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경찰 역시 피의자의 친구를 찾지 못햇다고 덧붙였다.

정신과 전문의 최진태 박사는 “인격장애가 있다. 남에게 과시하고 싶어 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감정이나 정서의 변화가 극단적이다. 내면에는 자기 자신의 의존성을 충분히 채우고자 하고 유지시키고자 하는 대상을 찾아 끊임없이 접근하려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특히 이날 피의자가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판단에서 피의자는 여러 가지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나 `히스테리성 인격장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질문 중에는 ‘주목받지 못하면 불안해 한다’ ‘성적으로 유혹적이거나 자극적이다’ ‘관심을 끌기 위해 외모를 이용한다’ 등의 항목이 있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