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 몸짱반란 현대인 10x1 운동
지난 29일 지난해 ‘끼니반란’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윤민 PD의 2014년의 화두 ‘몸짱반란’이 전파를 타 화제다.
이번 몸짱반란은 간헐적 운동의 세계적 권위자 ‘마틴 기발라’ 교수가 일반인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조건 식스팩과 근육을 만드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오래 운동한다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짧게 운동하고도 효과는 몇 배로 나타나는 ‘간헐적 운동’에서부터 다양한 바른 ‘몸 만들기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제작진은 간헐적 운동의 세계적 권위자 ‘마틴 기발라’ 교수가 일반인에게 제안하는 시간 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운동법도 소개해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바로 ‘10×1 운동’이다.
이 운동은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대 능력(peak power)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인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 특히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운동은 하루에 운동할 시간이 얼마 없는 현대인에게 최적의 운동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끼니반란은 “1일1식, 공복력 VS 밥심”에 이어 이번주에는 “간헐적 단식(IF)”을 중심으로 과연 지속가능한 소식은 어떤 것이고 그것은 우리 몸을 어떻게 바꾸어 주는지에 대한 방송이었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