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테스 드라큘라 피 처녀 살인마
카운테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카운테스는 소설 드라큘라의 모티브인 에르제베트 바토리에 관한 영화다.
에르제베트 바토리는 권력과 재력을 동시에 지닌 여성으로 전해진다. 특히 젊었을 적에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고 한다.
에르제베트 바토리가 살인을 저지른 이유가 바로 자신의 미모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서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있다.
바토리의 성격은 난폭하며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해졌다고 역사가들은 입을 모아 주장했다.
에르제베트 바토리가 젊은 여인의 피를 탐하게 된 계기는 자신의 하녀의 실수가 짜증이난 나머지 하녀를 때리게 되었고 이 때 하녀의 피가 바토리의 얼굴로 튀었다고 한다.
그 때 바토리는 순간 자신의 피부가 젊어졌다고 믿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그 후로는 바토리는 젊은 여인들까지 납치하여 고문으로 잔인하게 죽인 뒤 피를 모아서 마시기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에르제베트 바토리는 여인들이 고문을 받으면서 내는 비명소리 자체를 즐겼다.
그녀는 총 1500명이 넘는 여인들을 살해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에르제베트 바토리 그녀의 일기에는 10년동안 612명을 죽였다고 쓰여있다.
또한 그녀는 해마다 새로운 고문법을 개발해서 납치한 여인들을 고문하고 죽였다고 그 당시 조사과정에서 낱낱이 드러났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