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미국 악기 제조사 팬더가 USB 인터페이스를 내장해 iOS나 PC, 맥 등과 USB 케이블 하나로 곧바로 연결할 수 있는 전자기타인 디럭스 스트라토캐스터 HSS 플러스 탑(Deluxe Stratocaster HSS Plus Top with iOS Connectivity)을 발표했다.
기타 외형은 팬더가 선보인 전통적인 스트라토캐스터 형태를 그대로 취하고 있다. 다만 본체 측면에 USB와 헤드폰 단자를 달아 iOS 기기 등과 곧바로 연결, 연습을 하거나 리코딩을 할 수 있다.
사양은 엘더, 퀼트 메이플 탑 바디에 메이플 넥 등을 썼고 메이플이나 로즈우드 지판 21플렛, 픽업은 싱글 코일 스트랫, 마스터 볼륨과 톤, 헤드폰 볼륨 외에 USB 단자 등을 달았다. 전원은 USB를 이용할 수 있어 별도 전원은 필요하지 않다. 헤드폰 출력은 USB로 연결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고.
이 제품은 앰프용 출력과 USB 인터페이스를 동시에 쓸 수 있다. 기존 기타 앰프와 PC에 있는 앰프 시뮬레이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