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 세미나 및 오픈 비즈니스 전문기업 ㈜비즈오션(대표자:명현식)은 탄소기반 경량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경량 금속 중심인 ‘경량화 소재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 세미나’를 오는 7월 17일(목) 서울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동향, 자동차 산업 환경의 변화, 자동차용 화학소재, 금속소재, 세라믹소재 기술개발 동향 및 자동차 산업 환경 전망 및 결론에 대해 알아보고, 알루미늄/마그네슘 소재의 응용, 연구개발 현황 및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알루미늄 신합금 및 공정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금번 세미나는 ㈜코프라 장희석 전무가 친환경, 경량화 EP의 개발사례 및 응용분야(자동차 부품용 다공성 플라스틱)에 대해 발표하고, 롯데케미칼 조성민 수석이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하이테크 플라스틱 개발 동향 및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 외에도 ▲CFRP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탄소 기반 자동차용 경량화 소재 ▲탄소나노소재(CNT, 그래핀) 복합재 기반 경량화 소재 기술 동향에 대한 발표도 이뤄질 예정이다.
비즈오션 관계자는 “그동안 모바일 전자제품의 경량화 및 우수한 외관을 위한 경량 소재가 이용되어 왔으며, 최근에서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경량 소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환경 규제에 대한 대비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연비 경쟁을 치열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다. 고연비 구현을 위해서는 차량을 경량화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근 발표되는 모델들의 경우, 이전 모델에 대비되는 경량화를 통해 높은 연비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미래자동차로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의 경우, 현재 약 150Km 내외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배터리 용량을 더 높여야 하나 가격 상승과 무게 증가로 인해 쉽지 않는 문제이다. 따라서 경량 소재 사용을 통해 차량을 경량화하고 이를 통한 주행거리 증대가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량화 소재 기술 동향 및 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핵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정보 및 인맥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이며, 기술개발 전략 제시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즈오션 홈페이지 (www.biz-oce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