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 컨설팅 전문기업 에코프랜드(대표 김종욱, www.ecofriends.co.kr)가 건축물 에너지 절감 대책 수립에 효과적인 ‘Assessment CO2 & Energy’(이하 ‘ACE’)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ACE’ 프로그램은 건축물이 세워지기 전, 건축물 전생애주기의 에너지 사용량 및 CO₂ 배출량 평가와 관리는 물론 시공 시뮬레이션을 통해 녹색건축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큰 장점은 사용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웹 기반이 아닌 단독 실행 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인터넷 선이 없는 공간에서도 언제든 사용 가능하며 보안성도 뛰어나다.
또한 실제로 사용되는 건축자재들을 데이트베이스화 하여 누구나 쉽게 정확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에코프랜드 관계자는 이렇게 정확한 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ACE’를 통해서는 친환경 인증에 필요한 재료와 공법 선정, 적용 등 친환경 건축의 완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ACE’는 건축 설계 단계부터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건축물 허가 신청에 필요한 여러가지 친환경 인증 업무를 외부 컨설팅 업체에 의뢰하는 대신 ‘ACE’ 프로그램을 구매해 사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에코프랜드 김종욱 대표는 “올해 정부에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을 발효함에 따라 이제 건축시장에서의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획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단순 통계를 이용한 기존 건축물 에너지 프로그램과 달리 ‘ACE’는 각 건축물이 세워지는 모든 단계에서 에너지 사용량 및 CO2 배출량을 상세하게 평가, 관리해주고 건축 자재를 분석해 가장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는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ACE‘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코프랜드 홈페이지(www.ecofriends.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13년 창립된 에코프랜드는 친환경 건축물 평가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건축물 인증 관련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국내 에너지절약형 건물의 활성화와 친환경 건축에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