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피로감이 문제 '심하면 우울증까지'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번아웃 증후군이 피로사회가 된 대한민국 현실을 꼬집었다.



현대 사회의 ‘탈진 증후군’을 말하는 용어인 번아웃 증후군은 성실하게 일해 오던 사람이 마치 연료가 다 타버린 것처럼 갑자기 일할 의욕을 잃고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며 슬럼프에 빠지는 현상을 뜻한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10시간이 넘는 한국 직장인의 약 85%가 직무 스트레스로 인해 번 아웃 증후군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번아웃 증후군은 단순한 스트레스가 아닌 수면장애, 우울증, 심리적 회피, 인지능력 저하와 같은 질병까지 유발한다. 심각할 경우 자살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