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되살리는 ‘친환경 3D프린터’

[테크홀릭] 코카콜라와 유명 래퍼인 윌아이엠(will.i.am), 그리고 3D프린터가 만난다면? 에코사이클(Ekocycle) 프로젝트는 페트병을 바탕으로 삼아 만든 필라멘트를 이용하는 3D프린터 에코사이클 큐브(EKOCYCLE Cube)를 이용한 친환경 컨셉트를 내세운다.

페트병 되살리는 ‘친환경 3D프린터’

이 제품은 3D시스템즈(3D Systems)가 개발과 제조를 맡았다. 필라멘트 색상은 빨간색과 검은색, 흰색 등이며 내구성과 유연성 2가지 성질을 모두 갖춰 장신구를 만드는 데 최적이라고 한다. 최소 적층피치도 70μm여서 세세한 조형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iOS와 안드로이드용 큐비파이(Cubify) 앱을 통해 3D 데이터를 전송받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19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 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