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김동현)는 대용량 제습성능(10L)과 함께 공기청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코웨이 제습공기청정기 APD-1414C’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은 각종 세균과 곰팡이 번식이 왕성해져 건강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려면 적정습도유지가 필요하다. 제습 후 공기 속에는 유해물질과 곰팡이균 등이 남아있어 실내공기청정도 필수적이다.
코웨이 제습공기청정기 APD-1414C는 실내 유해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제거, 실내습도 관리를 위한 멀티기능제품이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공기청정과 제습성능을 인정받아 CA인증과 HD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코웨이 APD-1414C는 기존 4단계 항바이러스 필터시스템에서 큰 먼지 제거능력을 강화하려고 전처리 필터를 추가했다. 코웨이는 ‘항바이러스 헤파필터’를 적용해 실내공기 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초 미세먼지를 걸러줄 뿐 아니라 유해바이러스를 99.99% 이상 제거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해준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소비효율1등급 제품이며 이동식 바퀴와 아치형 손잡이 디자인을 적용해 제습과 공기청정이 필요한 모든 공간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 제습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능과 적절한 습도조절로 건강한 실내공기를 제공해주는 여름철 필수제품”이라며 “멀티기능제품으로 공간활용성도 높고 제습이 필요 없는 시즌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이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일시불 판매가는 119만원이며, 월 렌털료는 4만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