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은 새로운 스마트클래스 솔루션 ‘크레오’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교육전시회 ‘2014 ISTE’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크레오는 종이 교재를 기반으로 하는 교실 수업을 디지털 환경으로 변환할 수 있는 통합 스마트클래스 솔루션이다. 프로그래밍 코딩같은 전문 지식이 부족한 교사들도 직접 디지털 교재를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도구인 ‘크레오 오서’와 오프라인 교실 수업에서 교사와 학생 간, 혹은 학생과 학생 간 네트워크 기반의 실시간 상호소통을 강화해 주는 ‘크레오 인터랙티브’,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는 ‘크레오 클라우드’로 이뤄졌다.
청담러닝은 크레오가 IT 전문 지식이 없는 교사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같은 장점이 해외 시장에 더 용이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미국기술교육국제모임이 주관하는 ISTE는 세계 90개국, 500여개 기업 참가하고, 1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미국 내 대표 교육전시회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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