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부인 서정희, '5억원' 사기 혐의로 피소 돼 '무슨일?'

서세원 아내 서정희 5억 사기 피소
서세원 아내 서정희 5억 사기 피소

서세원 아내 서정희 5억 사기 피소

서세원의 아내 배우 서정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서정희에게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총 5억 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며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초기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며 "미국에 있는 서정희에게도 곧 조사일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아마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정도에 소환 통보가 갈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달 남편 서세원과 부부싸움 중 폭행 시비에 휘말린 후 별거 중이며, 당시 서정희는 자신을 폭행한 서세원을 상대로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