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의거리 난투극 신소율 김옥빈
`유나의 거리` 신소율과 김옥빈이 격한 난투극을 벌여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다영(신소율)은 유나(김옥빈)에게 시비를 걸던 끝에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유나의 거리`에서 다영은 유나를 찾아가 "옥상으로 따라오라"고 말했다. 다영은 옥상에 올라온 유나에게 군기를 잡기라도 하듯 "똑바로 서보세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솔직해지자" "난 창만 오빠를 사랑한다" "앞으로 창만 오빠에게 접근 하지 마라" 등의 말을 늘어 놓았다.
계속되는 말다툼 끝에 참다 못한 유나가 "뭐 이런 싸가지가 다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다영은 "그래, 난 싸가지다! 넌 꼬리 12개 달린 불여우고!”"라는 외친 뒤 서로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 시작했다.
이날 난투극에 네티즌들은 "유나의 거리 난투극, 실제를 방불케 하네", "유나의 거리 난투극, 뭐이리 세게 머리채를 잡나", "유나의거리 난투극, 신소율 김옥빈 힘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