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친구사건, 2000년 미국 신문에 보도돼... '눈길'

2NE1 박봄 마약 밀수 양현석 해명글 축구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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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박봄이 어린 시절 친구의 사망사고로 트라우마에 시달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게시판에 당시 사망사건을 다룬 기사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봄 친구 사망사고 기사`라는 제목에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2000년 10월 7일자 미국 메인주 현지 신문 사진이 눈에띈다.

해당 신문에는 `젊은 축수 선수의 죽음(Young soccer player`s death)`라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박봄이 만 16살이었을 때 유소년 축구팀에서 일어난 사고 때문에 한 어린 선수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되어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1998년 11월 8일자 신문도 실려있다. 해당 신문은 한국 출신의 축구 선수 제니 박(박봄)이 고등학교 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이이갸기 담겨 있다.

지난달 29일 한 매체가 박봄의 마약 밀수건을 보도해 이와 관련해 양현석은 직접 이와 관련된 해명글을 남겼다.

해명글에서 양현석은 "어린시절 미국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박봄이 친구의 사망 사고를 겪은 후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