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지 PC매거진은 파나소닉이 교육용 하이브리드 태블릿PC ‘3E’를 출시했다고 2일 보도했다.
3E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타깃으로 한 교육용 태블릿PC다. 3E는 학생들을 타깃으로 한만큼 충격에 강하다. 파나소닉은 3E는 먼지와 물에 강하며 70㎝ 높이에서 3E를 떨어뜨려도 손상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파나소닉 측은 학교 수업에 특화된 태블릿이라고 강조했다. 전면 카메라는 1.2메가픽셀, 후면 카메라는 5메가픽셀이다. 확대 렌즈를 사용해 현미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온도 센서도 포함돼 있다.
운용체계(OS)는 윈도8.1프로다. 메모리는 2GB DDR3이다. 저장공간은 32, 64GB다. 1366×768 LCD터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화면은 10인치다. 1.3㎓ 인텔 쿼드코어칩이 탑재됐다. 배터리는 8시간 지속된다. 가격은 499달러다. 파나소닉은 영세한 지역에는 가격을 할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