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투병, 개인적 아픔으로 가발 쓰고 활동…무슨 일?

홍진경 투병 개인적 아픔 가발
홍진경 투병 개인적 아픔 가발

홍진경 투병 개인적 아픔 가발

모델 홍진경이 남몰래 투병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2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제작발표에 참석했다.

홍진경은 `매직아이`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끝나고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홍진경은 "현재 `매직아이`와 영화 `패션왕`에 동시 출연하고 있는데 당분간은 가발을 쓰고 다닐 것 같다"며 "이는 개인적인 아픔과 관련된 일"이라고 밝혀 투병 사실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홍진경은 이어 "지금은 치료가 다 되었고 좋아진 상태다. 건강한 모습으로 더 큰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직아이`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등 연예계 `센` 언니들의 토크쇼로 오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