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2개이상이면 위험 '혹시 나도?'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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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 테스트가 연일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다큐 스페셜에서는 번아웃 증후군을 다뤘다. 이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은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도의 피로감이 몰려와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수면장애나 우울증, 심리적 회피, 인지능력 저하와 같은 질병까지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단한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도 공개됐다. 아침에 눈뜰 때 자신이 근사하다는 마음이 드는가? 기억력이 옛날 같지 않고 깜박깜박하는가? 전에는 그냥 넘길 수 있던 일들이 요즘엔 짜증 나고 화를 참지 못하게 되는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가? 이전에 즐거웠던 일들이 요즘은 무미건조하고 삶의 행복이 느껴지지 않는가? 이 5개의 질문 중에 3개 이상이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