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한글날 결혼
김나진 MBC 아나운서와 김혜지 TBS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2일 MBC는 김나진과 김혜지 아나운서는 한글날에 명동성동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다.
한 관계자는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으며, 두 사람 모두가 아나운서인만큼 뜻깊은 날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에 한글날 결혼식을 올리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6시 뉴스매거진’ ‘MBC 뉴스투데이’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2012년 1월 TBS에 입사했으며 TBS 라디오 ‘주말이 좋다’ 진행과 TBC TV ‘수도권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