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와 완주에 토익 신규 고사장 추가, 전국 350곳 운영

YBM 한국토익(TOEIC)위원회는 올 하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토익을 준비하는 수험자의 응시 편의를 위해 신규 고사장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고사장은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한가람중학교와 전북 완주시 봉서중학교다. 최근 ‘김포 한강 신도시’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증해, 이 지역 수험자들이 더 편리하게 토익 응시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는 오는 27일, 완주는 8월 9일에 시행되는 TOEIC부터 신설 고사장 응시가 실시되며 현재 인터넷 접수가 진행 중이다.

한국TOEIC위원회는 취업을 위해 7~8월 토익에 응시하는 수험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에 350여개의 고사장을 운영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같은 기간에 총 4회의 정기 토익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