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항공사 객실승무원채용을 희망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예외라고 한다. 항공산업의 발전으로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및 저가항공사 제주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등 승무원채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까지만 봐도 10회 이상채용이 진행됐다.
이로 인해 최근 취업이 잘 이루어지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등 스튜어디스 및 항공사 지상직 양성을 하는 학과가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 주목해야 할 학교는 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이다.
항공서비스학과를 가르치는 국내 유일 4년제 국립대학교로서, 4년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서 추구하는 직무교육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시설과 수준 높은 교수진 강의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대 할 수 있다.
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입학전형의 포인트는 수시 1차를 입학사정관제를 통해서 학과 학생을 모집한다는 점이다. 입학사정관제의 지원 자격 요건은 지원 전공과 관련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교내외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활동한 인재이다.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항공서비스학과 입학사정관 전형 서류 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대상으로 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7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된다.
ABC승무원학원 항공운항과 입시담당자는 “항공운항과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강남본원에서 오는 7월 28일 4시 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를 주제로 입학사정관제 이해 및 이미지 메이킹 관련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날 참석자에게는 오는 8월 12일 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에서 진행하는 전공체험에 참석 할 수 있는 혜택도 드린다”고 전했다.
ABC승무원학원에서 개최하는 입시설명회 접수기간은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이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또한 입시 설명회 참가 학생 인원수를 뺀 나머지 30명에 대한 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전공체험 접수를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편 교통대학교는 2012년 3월 출범한 국립대학교로 충북 충주시 충주대학교, 경기도 의왕시 한국철도대학교, 충북 증평군에 있었던 청주과학대학이 통합해 개교했다. 입시설명회 참석 및 항공운항과 입시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bccrew.co.kr)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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