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김태용 감독 탕웨이 분당 땅
`만추`로 인해 연인이 된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탕웨이의 분당 땅이 새로운 이슈로 자리 잡았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2일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다. 지난해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 했을 때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김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12년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의 거주지와 멀지 않은 경기도 분당에 13억원 호가하는 토지 150평을 매입했고, 당시 한국을 방문하는 횟수도 늘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