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고속철 납품비리로 소환조사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소환 AVT 금품 수수혐의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소환 AVT 금품 수수혐의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소환 AVT 금품 수수혐의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소환 조사 소식이 전해졌다.



검찰은 7월2일 고속철도 부품업체에서 수천 만원을 받고 납품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철도 레일체결장치를 공급하는 AVT사로부터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권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권씨가 AVT 청탁을 받고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AVT사는 지난 5월 철도관련 납품 비리로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당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