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옥 설희 별그대 표절 공방
`설희` 작가 강경옥이 `별그대` 표절 시비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오전 강경옥작가의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강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관련분쟁이 제삼자의 중재 노력으로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강경옥 작가는 지난 6월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취하하는 문서를 제출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법적인 부분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경옥 작가는 지난달 20일 법무법인 강호를 통해 HB엔터테인먼트와 박지은 작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지난 1월부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별그대`의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강경옥 작가는 3억 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내며 법정 공방을 시작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