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웨이 김태용 결혼 색계 영화
탕웨이 김태용 감독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탕웨이가 출연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색,계`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2일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그가 출연한 영화 `만추`의 감독 김태용이 결혼소식을 알려 한국은 물론 중국 대륙이 들썩였다. 김태용 나이는 45세, 탕웨이 나이는 35세로 무려 10살 차 나이인데다 김태용이 돌싱남으로 재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가운데 탕웨이가 출연한 영화 `색,계`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양조위와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했지만, 탕웨이가 첫 공식 열애를 했던 톈위가 이같은 베드신을 탐탁치 않아했기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또한 탕웨이에게 있어서도 `색계`는 남다른 영화다. 무명에 가까운 중국 배우가 이 작품을 통해 일약 세계적인 톱스타로 거듭났기 때문. 1942년 상하이를 배경으로 비극적인 운명의 소용돌이에 놓인 남녀의 파격 정사와 더불어 항일단체 등 시대적 배경까지 더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탕웨이 김태용 감독의 결혼식은 올가을에 이뤄지며 날짜와 장소는 가족과 친척 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탕웨이 김태용 결혼, 정말 축하해요", "탕웨이 김태용 결혼, 탕웨이 정말 예쁘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최고네 이 커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