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루(대표 이명욱)는 전기전자 및 정보기술(IT)기기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 제품인 일체형 멀티탭 ‘`박스탭(AB520)’은 뒷면에는 플러그를 끼우고, 앞면에 있는 스위치로 전원 작동을 시켜 구동시킨다.
모니터 받침대나 책처럼 세워 사용할 수 있다. 또 지저분한 전선을 정리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다. 전선을 제품 내부에 정리보관함으로써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감전사고 및 먼지로 인한 합선 등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스위치 버튼에는 플러그에 꽂은 전자제품과 일치하는 아이콘 스티커를 선택해 탈·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KC 인증 마크를 획득했으며,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명욱 사장은 “고객 신뢰 확보와 사용자 만족을 가장 우선시해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