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말고결혼 송현욱감독 한선화 채정안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의 송현욱 감독이 "한선화의 밝은 이미지와 강세아의 캐릭터가 잘 혼합된다면 ‘커피프린스’의 채정안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혀 화제다.
송현욱 감독은 오는 3일 "한선화는 표정을 짓고 대사를 할 때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본인이 고민하고 연구해 진지하게 표현을 해내 놀랄 때가 많다"고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선화는 “고민이 많지만 감독님과 많이 대화를 나누고 내 안의 밝은 모습을 잘 더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극 중 한선화가 연기할 엄친딸 강세아는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로 진정한 엘리트녀다.
공개된 `연애 말고 결혼’ 현장 사진을 한선화는 굵은 웨이브의 헤어 스타일과 화려한 원피스나 세련된 디자인의 의상은 물론 샤워 가운을 걸치고 와인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집착녀 주장미(한그루 분)와 결혼질색남 공기태(연우진 분)의 계약연애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코믹 로맨스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