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토마토 등 7월 제철음식으로 하는 ‘제철 다이어트’ 인기

수박, 토마토 등 7월 제철음식으로 하는 ‘제철 다이어트’ 인기

다이어트는 `평생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다. 그동안 몸을 살찌게 했던 고염식∙고칼로리 식습관과 생활 방식을 저염식∙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으로 개선하고 이를 평생에 걸쳐 지속 가능한 습관으로 만들어야 다이어트는 실패하지 않는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단기간 프로젝트’로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저녁 굶기’, ‘매일 두 시간씩 운동하기’, ‘1일 1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 지속 가능하지 않은 단기간 다이어트 방법으로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이다. 이는 장기간 실천할 수 없을뿐더러 효과 또한 일시적이어서 요요현상으로 끝을 맺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제철 음식 다이어트’는 그러한 맥락에서 주목할 만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가장 영양가가 많은 제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아주 간단한 식이요법이다. 특히 7월 제철 과일은 영양가가 풍부하면서도 가격까지 저렴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도 좋다.

7월의 제철 다이어트 음식으로 추천할 만한 음식은 수박,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다.

토마토는 포만감이 뛰어난 편이지만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효자 음식이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단 설탕을 뿌려 먹는 건 칼로리를 높이고 비타민을 파괴하므로 피하도록 한다.

수박은 이뇨 작용을 통해 몸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특히 당도가 높아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당도가 있는 만큼 많이 먹는 것은 피한다.

감자 또한 100g당 55kcal로 칼로리 낮은 음식이면서 포만감이 높아 허기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한 끼 정도 감자를 삶아 먹거나 살짝 구워 샐러드에 곁들이면 다이어트에 좋다.

요즘 마트와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블루베리는 말할 것도 없는 슈퍼푸드이자 다이어트 음식이다.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항산화 성분은 물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 특히 적당한 단맛이 있어서 군것질로 적당하며 요거트에 넣어 먹으면 무척 매력적이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samsung.com) 관계자는 "다이어트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으려면 몸과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어야 한다"며 "저염식∙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고 7월 제철 음식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스위치 다이어트는 단순한 체중감소가 아닌 체지방 집중관리로 건강한 바디라인 만들기에 초점을 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체지방 및 생활습관 분석, 맞춤 다이어트 플랜 제안 및 플래너 집중 관리, 요요 방지 프로그램 등의 맞춤식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체지방 감소에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천연추출물인 TG1022 성분으로 운동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