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는 3일 소설과 게임을 결합한 신개념 장르인 스마트 노벨 게임 ‘라비린시아(Labyrinthia)’를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비린시아’는 소설과 카드게임 형태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로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스마트 노벨 게임이다. 이미 지난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KT 올레마켓에 출시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라비린시아는 T스토어 출시를 통해 양대 통신사 마켓 유저가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라비린시아’는 오픈과 함께 공개된 2개의 시나리오 중 인류 멸망 이후를 배경으로 각자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위그드라실의 꽃’이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로 이미 많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T스토어 출시에 앞서 업데이트된 ‘황혼의 탑’은 위그드라실의 시나리오를 더욱 심오하게 즐길 수 있는 던전으로 유저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세시소프트의 박준수 PD는 “‘라비린시아’의 신선한 시스템과 감동적인 시나리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뿐만 아니라 양대 통신사 마켓에서도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