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 서세원 이혼 사기혐의
방송인 서정희가 남편인 개그맨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법조계는 서정희가 3일 오후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소송 소장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과 말다툼을 하던 중 그가 신체적 위협을 가했다며 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던 바 있다.
이에 서세원은 이의신청을 했고 현재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남매를 두고 있다.
만일 법원이 향후 소송에서 서정희의 의견 쪽으로 판결을 낸다면 이들 부부는 1982년 결혼한 뒤 32년 만에 이혼으로 파국을 맞게 될 전망이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5억원 사기혐의로 고소 당한 상태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