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근 출연료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유동근이 정도전 출연료를 언급해 화제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353회는 `정도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유동근, 조재현, 박영규,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유동근은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의 배우들이 기존 몸값의 반액 수준의 출연료를 받고 작품에 출연했다고 언급했다.
유동근은 "대하사극은 작가와 연출, 배우 모두가 사명감이 있어야 할 수 있다"며 "출연료 때문에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MC 박명수는 박영규에게 "`정도전`의 출연료가 정확히 얼마였느냐"고 물었다. 박영규는 "배우는 출연료에 신경을 쓰면 안 된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