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결혼 과거 스캔들 루머 해명
배우 채림이 과거 한 운동선수와 연관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오는 4일 채림은‘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지금까지 살면서 운동하는 분들을 알고 지낸 적이 없다”며 “왜 저라고 생각하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 그 기사엔 저로 오해할 만 한 건 없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며 해명했다.
이어 채림은 “첫째는 자존심이 상해서였고, 둘째는 그때의 삶이 더 힘들어서였다. 셋째는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재미는 지나갈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채림은 “그동안 그 기사가 여러분들한테 많은 재밋거리였다면 이젠 그만하셨으면 한다. 한 사람에겐 너무나 큰 상처”라고 호소해 이목을 끌었다.
또 과거 중국배우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제 인생에 외국인이라고는 현재의 남자친구 밖에 없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채림은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가오쯔치와 극중 부부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10월 결혼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