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더행복해 션 정혜영 가족에세이집 오늘더사랑해
션은 오는 4일 가족 에세이 `오늘 더 행복해`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정혜영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션은 “좋은 기회가 생겨서 쓰게 됐다. 가족의 소소한 얘기를 책으로 엮었다. `오늘 더 행복해`도 연장선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션은 이어 “처음엔 정혜영이 책 쓰는 것을 반대했다. 그러다 `인세 나오면 예쁜 선물 사줄게`라고 몇 번을 꼬드겨 넘어왔다”고 말하고 “그런데 한 독자가 당연하게 ‘인세는 기부하는 것이냐’고 질문해서 선물도 하고 기부도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덧붙였다.
‘오늘 더 행복해’는 동료 연예인들의 추천 글도 눈에 띈다. 션-정혜영 부부와 같은 소속사인 지드래곤과 강혜정-타블로 부부, 소녀시대 수영, 이영표 등이 ‘오늘 더 행복해’를 추천했다.
`오늘 더 행복해’는 10년차 부부와 2남 2녀 가족의 치열함과 끈끈함으로 보다 깊고 풍성한 이야기를 담은 가족 에세이집이다.
이들 부부는 현재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등 2남 2녀를 두고 있다.
션, 정혜영 부부가 가족 에세이를 내는 것은 지난 2008년 발간한 `오늘 더 사랑해` 이후 약 6년 만이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