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에 이겨도 이긴게 아닐듯 '부상 심각해'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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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콜롬비아 경기 서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해 독일전에 출전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브라질(FIFA랭킹 3위)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콜롬비아(FIFA랭킹 8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역대 최초 6회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브라질은 오는 9일 오전 5시 앞서 프랑스를 1-0으로 꺾은 독일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브라질이 준결승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2년 만이다.

비록 승리는 했지만 손실도 컸다. 네이마르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후반 41분 콜롬비아 수비수 수니가와 충돌한 뒤 그라운드 위에 쓰러졌다. 쓰러진 네이마르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허리 부위에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들것이 들어왔고,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 나갔다.

네이마르 부상 소식에 축구팬들은 “브라질 콜롬비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부상 정도는?”, “브라질 콜롬비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 악재”, “브라질 콜롬비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부상 심각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