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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는 7월4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유민상은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게 아니다. 사실 여자가 많고 다만 눈이 높을 뿐이다. 한 번은 김준호와 함께 유민상이 미모의 여성과 만나는 것을 본 적 있다"고 폭로했다.
김원효 폭로에 `개그콘서트` 동료 허경환, 유민상이 꼼짝없이 당했다.
이어, 김원효는 "허경환이 (강남에만 살고 싶어하는)강남병 비슷한 연예인병이 있다. 또 조용한 차를 굳이 시끄럽게 튜닝한다. 허경환 차만 오면 굉음으로 어필이 된다"고 폭로를 했다.
두 사람은 잘 아는 김원효 폭로에 허경환, 유민상을 고개를 푹 숙인 채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