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남북녀 양준혁 북한신부 김은희
지난 4일 양준혁은 가상 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를 통해 북한 양강도 출신 미모의 여성인 김은아와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두 사람은 양평에서 소박한 북한식 결혼잔치를 진행한 후 신혼집으로 입성했다. 집에 들어온 두 사람은 잠들기 전 닭 먹방을 선보였다.
양준혁이 폭풍흡입을 하자 김은아는 "그만 먹어라. 지금이 보기 좋다. 살찌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왜 간부 같아서 좋잖아?"라고 반문했고, 김은아는 "더 이상 나오면 안 된다. 지금이 딱 보기좋다"며 잔소리하는 아내의 모습에 완벽 빙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준혁은 어깨를 들썩이며 "나는 간부스타일"이라며 특급 애교를 선보여 김은아를 웃음 짓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