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가족사
리키김은 7월5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어린시절 가족사를 고백했다.
이날 리키김은 아들 태오, 딸 태린과 함께 하와이에서 살고 있는 어머니와 영상전화를 했다. 이어 리키김은 “난 일반 집처럼 살지 않았다. 아빠와 형, 나는 캔자스에 있고 어머니는 하와이에 있었다”고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해 어머니와 따로 살았음을 털어놨다.
이어 “20년 넘게 미국에서 살다 잠깐 생각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깊이 알고 싶어 무작정 한국으로 왔다. 6~8개월 있다 돌아갈 생각 했는데 벌써 8년이 됐다”고 전했다.
아내 류승주도 "지금 좋은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가족들로 인해 더 소외감을 느끼고 외로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