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도그 먹기대회 이선경 미키 수도
이선경 씨는 4일(현지시간) 미국 독립기념일에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핫도그 먹기 대회 여자부에서 정해진 시간 10분 동안 핫도그 27과 3/4개를 먹었다.
하지만 이날 우승은 새로운 강자 미키 수도(28)에게 돌아갔다. 미키 수도는 무려 34개를 먹어치웠다.
이선경씨는 이 대회가 남녀부문이 따로 구분되기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연속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45개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