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우생순 '임순례' 감독 등장 유기동물보호까지?

우생순 임순례 감독
우생순 임순례 감독

우생순 임순례 감독

임순례 감독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이스 편에 깜짝 출연했다. 임 감독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KSF에 출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후원 스폰서 역할을 맡기 위해 기꺼이 출연했다. KSF에 출전하는 멤버들은 자신이 타는 차량으로 여러 단체들을 홍보하는 형식으로 지원받았다.



하하는 동물보호단체 후원을 위해 나섰다. 그곳에서 하하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임순례 감독을 만났다. 하하는 임순례 감독에게 강동원이 찍은 영화가 아니냐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하하는 강동원 출연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약자 `우행시`와 `우생순`을 헷갈려 했던 것이었다. 임순례 감독은 "유기견이 연간 10만 마리가 넘는다. 10일간만 보호소에서 관리하다가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하게 된다. 입양을 통한 보살핌이 절실한 때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