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미국 보안 기업인 너스(Norse)가 전 세계 어디에서 어디로 사이버 공격이 이뤄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인터랙티브 지도 서비스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전 세계 40개국에 있는 위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시로 수집해 분석 중이며 최신 트래픽 유입량 중 일부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전 세계 사이버 공격 실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어떤 국가가 어디를 표적으로 삼아 어떤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는 것.
이 회사의 사이버 공격 실시간 맵은 마치 게임을 연상케 한다. 실시간으로 보이는 지도를 보면 마치 사이버 세상에서 벌어진 보이지 않는 세계대전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 수 있다. 지도에는 공격 국가와 타깃 국가 수는 물론 사이버 공격 방법과 일시 등이 표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가장 많은 공방전이 벌어지는 국가는 미국과 중국이다. 이 맵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 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