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칸타빌레 여주인공 윤아
소녀시대 윤아가 KBS2 새 월화극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의 여주인공으로 확정 돼 화제다.
지난 4일 복수의 관계자들은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메 역할에 최종 캐스팅돼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2 `꽃보다 남자`와 `예쁜 남자`를 제작한 그룹에이트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니노미야 토코모의 동명 만화가 원작이다.
한편 윤아의 여주인공 `노다메` 낙점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극으로 엇갈리고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윤아와 노다메 캐릭터는 안어울린다” “기본적으로 극도로 망가지고 더러운 역할인데 윤아가 과연?” “정말 충격이다. 미스 캐스팅이 될 듯” 등의 회의적인 반응을 보내는 반면 다른 쪽에선 “윤아는 연기력에서 밀리지 않는다” “윤아의 연기변신이 기대된다” 등 반기는 분위기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하는 음대생들의 가슴 뛰는 사랑과 성장을 그릴 예정이며 주원이 일찌감치 한국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백윤식, 도희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방송은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