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 교수 남희석
현경 교수와 남희석이 댄스배틀을 나눠 화제다.
SBS `지식나눔콘서트 – 아이러브인`의 다섯번째 시즌 (이하 아이러브인5) 녹화현장에서 MC를 맡은 남희석은 강연자인 현경 교수에게 "밸리댄스를 배운 적이 있다던데 보여줄 수 있는가?"라며 즉석 댄스배틀을 신청했고, 자신도 현경교수와 함께 뛰어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아이러브인5`는 `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그 첫 번째 강연자는 세계적인 페미니스트 현경 교수였다.
현경 교수는 세계 진보신학의 명문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최초의 아시아 여성 종신교수로 여성과 환경, 평화 운동가이자 신학적 예술가로 평가받는다. 그녀의 저서 ‘미래에서 온 편지’는 법륜 스님으로부터 격찬 받은 바 있다.
현경 교수는 ‘내 안의 여신 그리고 독讀한 습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가수 박기영, 현진영의 라이브 무대가 곁들여져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현경 교수, 신학은 그에게 도구일 뿐인가” “현경 교수, 춤 잘 추시네요” “현경 교수, 남희석씨가 잘 하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경 교수의 열정적인 강연은 6일 12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