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지난 5일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서울 광진구 능동에 열었다고 밝혔다. 제품 체험부터 구입, 애프터서비스(AS)까지 한 자리에서 가능한 원스톱 체험형 매장이다.
후지필름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카메라와 렌즈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여 제품은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4종(X-T1, X-E2, X-M1, X-A1)과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S 등 카메라 5종을 비롯해 XF렌즈 5종 등 총 10종이다. 장비 대여 고객에게는 사진 인화 서비스 2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배터리 무료 충전, 중고 제품 위탁 판매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카메라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X시리즈 5종(X-T1, X-E2, X-M1, X-A1, X100S) 구매 고객에게 16GB 메모리카드와 LCD보호필름, 청소도구세트를 증정하며, X-T1 구입 시 30만원 상당의 세로배터리그립을 증정하는 등 제품별 프리미엄 액세서리도 추가로 지급한다.
또 내달 14일까지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1, 5명에게 방수카메라 신제품 파인픽스 XP70을 증정하며, CGV 영화무료관람권과, 투썸플레이스 커피무료이용권도 각 10명에게 2매씩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18일 플래그십 스토어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한편, 후지필름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군자점 오픈으로 직영 고객서비스(CS·Customer Service)센터 1곳을 포함해 전국에 총 10곳의 AS센터를 갖추게 됐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부문 부장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고객 밀착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