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디지컬처, 한국정책포럼과 3D 시각화 도면 정보 활성화 협력

다인디지컬처(대표 백순엽)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정책포럼(회장 이재은·충북대 행정학과 교수)과 ‘국가 지능형 3차원(3D) 시각화 도면정보(3IRS) 구축’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재은 한국정책포럼 회장(왼쪽)과 백순엽 다인디지컬처 대표가 국가지능형 3D 시각화 도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지능형 3D 시각화 도면정보는 3D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건물, 선박, 공장, 대형 공공시설 등 대상체를 있는 그대로 컴퓨터상에서 3D로 볼 수 있도록 한다. 시각화 도면정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구조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인디지컬처와 한국정책포럼은 재난안전 대책의 하나로 지능형 3D 시각화 도면정보 구축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정부와 국회에 관련 제도 도입을 건의하는 등 공동 활동에 나선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