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만기제대 '8일 전역' 조용히 전역하겠다…연인 윤승아 불참

김무열 전역 김무열 제대
김무열 전역 김무열 제대

김무열 전역 김무열 제대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7일 오후 OBS플러스에 "김무열이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한다"고 밝혔다.



이어 "별도의 전역식은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육군으로 입대했다. 이후 김무열이 복무했던 국방홍보지원대가 폐지돼 지난해 8월 육군 12사단으로 재배치됐다.

김무열은 지난 4월 군 복무 중 무릎 부상을 당해 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는 의가사제대 판정을 받았지만 여러 차례 만기제대를 하겠다는 부동의확인서를 제출, 복무를 다 채우고 만기제대하게 됐다.

김무열은 지난 2002년 뮤지컬 `짱따`로 데뷔, 각종 뮤지컬의 주역으로 열연했다. 이후 영화 `최종병기 활`, `은교`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별순검`, `일지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무열은 전역 후 천천히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